홍대 주차가능한 카페 _ 스케치북

 

카페 스케치북은 홍대와 합정역 사이에 위치해 있어요.

1층에는 주문 하는곳과 주차장, 2층 에는 라운지와 야외 테라스가 있어요. 주차는 3시간 무료로 가능해서 홍대에 놀러 

갔을때 종종 이용하기도 해요 ㅎㅎ

 

스케치북은 갬성 카페로 건물 1,2층 전체를 사용하고 있어 안에서 봐도 예쁘지만 건물도 예뻐서 찰칵 !

 

1층 정문으로 들어가면 바로 주문을 할수 있는 카운터가 있어요.

스케치북은 브런치 카페로 커피, 음료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이드 메뉴를 먹을 수 있습니다.

 

저희는 11시 쯤에 카페에 갔었는데 주말이라 그런지 꽤 많은 분들이 커피와 함께 빵, 피자 등 다양한 음식을 드시고 있었어요.

커피만을 주문한 후 자리에 앉아 있다 보니 1층에서 요리하시는 냄새가 2층 솔솔 올라와서 저희도 주문 이것저것 주문을 했어요 ㅋㅋㅋㅋㅋㅋ 

노리신건지는 모르겠지만 주방과 2층이 연결되어 있는 구조여서 건물 인테리어도 마케팅적으로 잘하신거 같아요 ㅎ

 

 

주문하시는 곳 옆에보시면 간단하게 도서도 구매 할 수있도록 비치해 놓으 셨더라구요. 꼭 여기서 책을 사지 않아도 2층에 올라가시면 다양한 도서를 빌려 볼수 있도록 준비 해 놓으셨어요. 원하시는 책들을 부담 없이 빌려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대부분 스마트폰 만지느라 시간을 보냈지만요..

 

커피를 주문하고 2층에 올라 갔는데 생각보다 넓어서 너무 좋았어요.

왼쪽으로 가시면 야외 테라스가 있고 2.5층도 있고 천장도 높아서 답답하지 않았아요.

제가 간날은 외국인 분들이 스터디를 하시는 건지 꽤 많이 계셨어서 이국적인 분위기도 좋았고여 ㅋㅋㅋㅋ

특히 좌석마다 노트북을 사용 할 수있도록 콘센트가 준비되어 있어 부담없이 노트북도 사용 할 수 있었어요.

 

 

 

 

 

 

자리에 앉아 있다보니 브런치 카페라 그런지 이것저것 많이 드셔서 저희도 주변분들이 많이 드시는거 같은 올리브 포카치이? 인가랑 고르곤졸라 피자를 시켜서 먹었는데 

딱 생각했던 맛이 나는 메뉴더라고여 ㅎ

 

스케치북은 사람도 많지 않고 좌서도 쾌적해서 홍대나 합정 근처에서 모임이나 친구를 만날때 꼭 다시 오고싶은 카페에요.

오랜만에 마음에 드는 카페를 찾은거 같아 좋았어요.